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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델인 것처럼 워킹…패션쇼 난입한 '민폐 유튜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의 패션쇼 현장에서 한 관중이 무대 위로 갑자기 뛰어들었습니다.

이 관중은 모델의 제지에 반항하기도 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패션쇼 민폐 유튜버'입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의 내년 봄여름 의상을 엿볼 수 있는 패션쇼 현장입니다.

세계적인 모델들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그때 갑자기 한 여성 관중이 무대 위로 뛰어듭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샤넬 트위드 의상을 입은 이 여성은 마치 자신도 모델인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런웨이를 활보하는데요.

이 사람의 정체는 바로 프랑스 인기 유튜버 '마리 베놀리엘'이었습니다.

얼마 전 다른 패션쇼장에도 뛰어든 전력이 있는 요주의 인물인데요.

당시 무대 위에 있던 모델 '지지 하디드'가 베놀리엘 어깨에 손을 얹고 제지까지 했지만, 순순히 퇴장하지 않았고, 결국 여러 동료 모델들이 둘러싸고 무대 밖으로 이끈 후에야 상황은 일단락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민폐 대박이네요. 어쩜 저렇게 뻔뻔하지?" "쇼 망친 모델들 얼마나 속상할까ㅠㅠ 법적 책임 물어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인스타그램 'dazed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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