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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맞아 100세 ↑ 어르신에 '장수 지팡이' 선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노인의 날 장수 지팡이'입니다.

10월 2일 오늘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3회 노인의 날인데요.

이를 기념해서 정부가 전국 100세 이상 어르신 1천550분에게 장수 지팡이라고 불리는 '청려장'을 선물했습니다.

오늘(2일) 기념식에서는 전국의 100세 어르신을 대표해서 참석한 오창민, 이정직 두 어르신께서 청려장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카드를 전달받았는데요.

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합니다.

통일신라 시대 때부터 조선 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청려장을 주는 전통이 있었는데요.

정부는 지난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인 노인과 또 주민등록과는 다르지만, 실제 나이가 100세로 명확하게 확인된 노인에게 청려장을 선물해왔습니다.

누리꾼들은 "노인의 날.. 까먹고 있었네요ㅠㅠ 이번 주말엔 꼭 부모님 댁 다녀와야겠어요" "지팡이 좋아 보이는데 90세부터 주면 안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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