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그알' 속 '전생 보는 소년'의 놀라운 근황…"20개 국어 가능"

이소현 에디터

작성 2019.10.02 11: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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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스브스타] 그알 속 전생 보는 소년의 놀라운 근황…"20개 국어 가능"
과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전생을 본다고 주장했던 정연득 씨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지난달 26일 부산에 사는 정연득 씨를 만나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스브스타] '그알' 속 '전생을 보는 소년'의 놀라운 근황 .  (출처=근황올림픽,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정연득 씨의 사연은 지난 1993년 7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소개됐습니다. 당시 가난한 형편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는데도 5살 때부터 7개 국어를 구사했다고 말하는 17살 소년의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정연득 씨는 방송에서 자신의 언어 구사 능력이 전생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로부터 26년 뒤, 43살의 중년이 된 정연득 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여전히 놀라웠습니다.
?[스브스타] '그알' 속 '전생을 보는 소년'의 놀라운 근황 .  (출처=근황올림픽,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스브스타] '그알' 속 '전생을 보는 소년'의 놀라운 근황 .  (출처=근황올림픽,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정 씨는 무작위로 부르는 날짜들의 요일을 모두 기억하고, 어려운 계산도 빠르게 해내는 등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요즘은 몇 개 국어를 하느냐"는 질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기본으로 한다.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언어까지 합치면 20개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 씨는 천재적인 언어 능력의 비결로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고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있으면 말도 자주 걸었다"며 과거 방송과는 사뭇 다른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스브스타] '그알' 속 '전생을 보는 소년'의 놀라운 근황 .  (출처=근황올림픽,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정 씨는 과거 전생을 본다고 주장했던 이유에 대해선 "방송 당시에는 너무 어려 거짓말을 했다. 워낙 철이 없었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요즘은) 전생이 뭐가 중요하냐. 전생 같은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바로 지금이 중요하다. 앞으로 지금의 삶에 충실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 씨는 "많은 사람이 저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출처=근황올림픽,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