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철통 안보가 대화 뒷받침"…F-35A 일반 첫 공개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작성 2019.10.01 21:21 수정 2019.10.01 22: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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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처음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철통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훈 국방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공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독자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을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수리온 헬기는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탑승하신 최초의 '육군 1호기'가 되었습니다.]

국군 주요 전력에 대한 사열, 피스아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 이어 태극 문양 선명한 우리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 F-35A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 국민들께 처음 공개되는 F-35A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F-35A 3대는 공중 사열에도 참가했습니다.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적 핵심을 타격할 수 있는 F-35A에 대해 북한은 불편한 반응을 보여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부의 안보 기조, '힘을 통한 평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걸을 수 있게 합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를 안아주며 격려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일) 기념식 영공수호 비행에서 F-15K 전투기가 독도에 출격한 것을 두고 일본이 항의한 데 대해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성일·신동환, 영상편집 :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