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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세이프웨이 오픈, 임성재·김시우 공동 49위로 마감

PGA 세이프웨이 오픈, 임성재·김시우 공동 49위로 마감
▲ 김시우 선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임성재와 김시우가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나란히 최종 합계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날 임성재는 1타, 김시우는 2타를 줄였습니다.
임성재 선수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올렸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캐머런 챔프가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해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1승을 올리고도 신인왕 경쟁에서 임성재에 밀렸던 챔프는 두 번째 시즌에서 초반 세 대회 만에 벌써 우승을 차지하며 임성재, 매슈 울프, 콜린 모리카와 등 2년 차 동기생들에 한발 앞서나가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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