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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 국제시장 · 기생충 등, 20년간 한국 영화와 함께한 대규모 영화 소품 창고가 철거된다

지난 20년간 40만 개의 영화 소품을 제작 및 보관한 소품 창고 '서울영화장식센터'. '장군의 아들'부터 '기생충'까지, 한국영화의 긴 세월을 함께 해왔지만, 지금은 갈 곳을 잃고 철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소품 창고가 위치한 남양주종합촬영소가 부산으로 이전되면서 이곳의 부지와 시설이 모두 매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양의 소품을 옮길 공간을 찾지 못해 이대로라면 모든 소품은 폐기 처리 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소품들을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 중인 소품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연출 권민지 서현빈 / 편집 배효영 / 촬영 오채영 / 도움 한유진 인턴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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