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의 대활약이 오늘(25일)도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끝내기 홈런입니다.
뉴욕 양키스와 1대 1로 맞서 있던 연장 12회 말, 최지만이 낮은 변화구를 걷어 올려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헬멧을 던지고 축구 세리머니를 펼친 뒤에 동료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최지만의 이 한 방으로 탬파베이가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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