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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보령에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충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경기지역과 인접한 천안 2곳과 양돈 밀집 지역인 보령 1곳에 이동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 도내에는 양돈 농가가 없는 계룡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 거점소독장소를 운영하고, 논산과 홍성·보령·천안에는 이동통제초소가 설치됩니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소독약품 지급 등 긴급방역을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자체 예비비를 편성해 일선 시군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현재 바이러스 취약농가 93곳을 선정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어제(24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7곳에 대한 정밀검사에서는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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