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세대 스타 발레리노' 김용걸…이제 창작 발레의 시대! (+발레 공연 티켓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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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14 : '1세대 스타 발레리노' 김용걸…이제 창작 발레의 시대! (+발레 공연 티켓 이벤트)

오늘 [커튼콜]에서는 1990년 말 이후 한국 발레 성장을 이끈 김용걸 씨를 모시고 이야기 나눕니다.

김용걸 씨는 1995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을 거쳐, 2000년 동양인 최초로 파리 국립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1세대 스타 발레리노'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2009년 파리 오페라발레단 무용가로서의 삶을 뒤로하고 한국에 돌아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창작 발레 무용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 파리 국제무용콩쿠르에서 김지영 발레리나(12화 출연)와 짝을 이뤄 듀엣 부문 1위 타이틀을 거머쥔 김용걸 씨이지만, 그는 사실 발레에 뜻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를 발레 무용수의 길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어머니의 집착'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순탄치만은 않았던(?) 그의 발레인생,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야흐로 '창작 발레의 시대!'
사실 '발레'하면 <백조의 호수>나 <호두까기 인형>과 같은 서양 작품이 일반적이었는데요. 이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 발레 공연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곧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창작 발레 세 편,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춘향>과 '국립발레단'의 <호이 랑>을 소개해드립니다.


+ 커튼콜 14화 청취자 이벤트!

창단 35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한국 고전을 클래식 발레로 해석한 창작 발레 <심청>과 <춘향>에 커튼콜 청취자분들을 초대합니다.
두 작품은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되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볼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과 <춘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공연 정보
1.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일시 : 2019년 10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자세한 사항은 http://www.ubcballet.com/korean/performances/performance_view.asp?cd=742&furl=performance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유니버설발레단의 <춘향>
일시 : 2019년 11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자세한 사항은 http://www.ubcballet.com/korean/performances/performance_view.asp?cd=741&furl=performance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
아래 메일 또는 팟빵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댓글로 자유롭게 신청해 주세요.
관람을 희망하는 공연을 함께 적어주세요. 각 공연별 2명(1인2매)을 선정하여 발레 공연 티켓을 드립니다.
메일 : cc@sbs.co.kr
팟빵 : http://www.podbbang.com/ch/8888
네이버 오디오클립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08

*팟빵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댓글로 당첨 안내를 공지해드릴 예정이니 당첨 여부를 꼭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기한 안에 당첨자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SBS 김수현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 그리고 한예종 교수 김용걸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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