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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말도 안 돼∼!" 손흥민 발목 잡은 '속눈썹 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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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44 : "말도 안 돼~!" 손흥민 발목 잡은 '속눈썹 VAR'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VAR 판독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21일 치러진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 후반 19분 세르주 오리에(토트넘)의 두 번째 골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수비수보다 1.6cm 앞섰다고 VAR 심판진이 판독해 이 골이 취소된 겁니다.

이 골 직후 흐름을 뺏긴 토트넘은 결국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달아 내주어 2:1로 패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토트넘)의 첫 골에 감각적인 힐패스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으나, 경기의 분수령은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VAR 판독이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를 두고 "받아들여야 한다"와 "VAR이 리그를 망치고 있다"로 갈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는 UCL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도 첼시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에 출전해 한국인 최연소 UCL 데뷔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태풍으로 2경기가 취소되었던 K리그 30라운드에서는 제주가 성남을 3:0으로 완파하며 꼴찌를 탈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전히 중위권 싸움은 치열했습니다. 승점이 같은 6위 수원과 7위 상주는 1대 1로 비기며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8위 포항은 서울을 꺾고 5위 대구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습니다.

축덕쑥덕에서는 '손흥민 오프사이드 논란', '황희찬, 이강인 UCL 데뷔', 'K리그 30라운드 리뷰' 등 국내외 축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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