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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17호포·2루타 '작렬'…첫 가을 야구 보인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시즌 17호 홈런과 2루타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며 첫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탬파베이가 보스턴에 4대 0으로 끌려가던 4회, 최지만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를 쏘아 올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외야 전광판에 '쩐다!' '대박!' 한글 응원 구호가 인상적이죠.

6대 4로 역전한 6회에는 2루타를 친 뒤 후속타자 안타 때 홈을 밟아 '쐐기점'까지 올렸습니다.

6경기를 남긴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에 반 경기차 앞선 와일드카드 단독 2위로 가을 야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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