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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통산 6번째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가 국제 축구연맹 FIFA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남자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메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포르투갈의 호날두, 네덜란드 판 다이크와 함께 최고의 남자 선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아니 인판티노/FIFA 회장 :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입니다.]

메시는 지난해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가 이 상을 받기 전까지 10년간 호날두와 이상을 나눠왔는데 이번에 6번째 수상으로 5번의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가 됐습니다.

[리오넬 메시 : FIFA 올해의 선수 최다 수상 비결은 늘 열심히 뛰고 최고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남자 감독상은 지난 시즌 리버풀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남자 최고 골키퍼로는 브라질의 알리송 베커가 선정됐고 호날두와 모드리치, 아자르, 음바페 등이 포함된 베스트 11도 발표됐는데 호날두는 시상식에 불참했습니다.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미국의 메건 래피노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멋진 골에 주어지는 푸스카스상은 헝가리의 18살 신예 다니엘 조리가 차지했습니다.

조리는 지난 2월 헝가리 리그에서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을 성공시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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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의 관문으로 치러지는 디비전시리즈에서 2선발로 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MLB 닷컴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디비전시리즈 1, 2차전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만큼 1차전은 강속구 투수 워커 불러 2차전은 류현진이 선발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홈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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