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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대회 '준우승' 임성재, 세계랭킹 47위로 상승

PGA 투어 대회 '준우승' 임성재, 세계랭킹 47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1세)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47위로 도약했습니다.

오늘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끝난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2위로 마친 임성재는 지난주 54위에서 7계단 오른 47위가 됐습니다.

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는 이번 대회 전까지는 올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가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안병훈(28세)은 지난주 48위에서 2계단이 오른 46위가 됐습니다.

임성재를 연장 끝에 물리치고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179위에서 71계단 오른 108위가 됐습니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1위부터 4위까지 그대로였고, 6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5위로 올라서며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자리를 바꿨습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그대로 8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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