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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은 끝났다…28년 만에 확인된 '화성 연쇄살인마'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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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 일대에서 부녀자 10명의 부녀자가 희생되고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화성연쇄살인사건'.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사건 발생 28년 만에 특정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경찰서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당시 피해자 속옷 등의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A 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은 겁니다.

30년 전에는 과학 수사 기술 부족으로 증거가 있어도 밝혀내지 못했던 사건이 수사 기술의 발달로,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던 최악의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낸 셈입니다. 비디오머그가 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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