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트럼프와 9번째 회담 예정

22일부터 5일간 전격 방미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9.09.13 12:23 수정 2019.09.13 15: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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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5일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서 24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할 예정입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취임 이후 3년 연속 유엔총회서 연설을 하는 건데, 주제는 단연 한반도 평화가 될 걸로 예상됩니다.

방미 기간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 간 9번째 회담으로 지난 6월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데 이어 3달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겁니다.

[고민정/청와대 대변인 :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번 달 하순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인 만큼 북미 협상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북미에서 나오는 일련의 발언들을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조금씩 움직이는 걸로 관측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