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국 반도체 장비 투자 43% 늘리는 사이 한국은 11% 축소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작성 2019.09.13 11: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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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세계 반도체장비 출하액이 전분기보다 3% 줄어든 133억 1천만 달러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투자 증감이 대조를 보였습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SEM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 반도체장비 출하액은 앞선 1분기보다 11%가 줄어들었지만, 중국은 43%나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보통 2~3년 전 건설하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가동을 위해서 1년 전엔 장비를 주문한다는 걸 감안하면 중국의 반도체장비 출하 급증은 선제투자를 통해 세계시장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걸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