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SBS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한다는 응답이 45.1%로 한 달 전보다 5.7%P 낮아졌습니다. 부정 평가에 영향을 준 분야는 경제 정책과 인사 정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론조사①] 文 국정, 부정 51.6%＞긍정 45.1%…20대 부정 ↑
▶ [여론조사②] 조국 수사 "정당" 60.2%＞"정치 개입" 35.6%

2. 조국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증권사 직원의 도움으로 대학 사무실 PC를 반출한데 이어 그 며칠 전에는 역시 같은 직원을 통해 집안 PC의 본체도 바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경심 자택 PC 하드도 교체 정황"…증거인멸 여부 수사

3.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2일)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밤이 되면서 잠시 정체가 풀렸지만, 추석 당일인 내일 오전 6시부터 다시 길이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추석 맞아 50만 대 수도권 밖으로…하늘길 · 뱃길도 북적

4. 추석 차례상을 집에서 손수 준비하는 대신 외부 업체에 맞춤형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편의점들은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선보였습니다.
▶ 포장만 뜯으면 차례상 완성…'혼명족' 도시락까지 나왔다

5.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20대 자녀들은 가까스로 탈출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 아파트 덮친 화마에 부모 사망…"전동킥보드 발화 추정"

6. SBS가 과거 12년간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전수 분석했습니다. 특히 음주 사망 사고의 절반 가까이에서는 피해자만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9살 아들 앗아간 음주운전자는 멀쩡…또 다른 '윤창호들'

7. 오늘 열린 도쿄 패럴림픽 선수단장 회의에서 우리 측이 '욱일기' 사용 금지를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도 공개적으로 동의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욱일기 금지" 중국도 동조하자…"추후 별도 논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