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때 욱일기 쓰겠다며 한국에 '적반하장' 딜 꽂는 일본…하지만 관광은 오라고?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9.09.10 19:02 수정 2019.09.10 19: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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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일) 일본의 고노 다로 외무상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도쿄올림픽에 '욱일기 응원 허용' 방침을 철회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를 활용한 응원을 허용한다는 현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되려 고노 외무상은 '특정 목적으로 민족주의를 잘못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의 욱일기 사용 철회 요구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정부 간 문제와 민간교류는 선을 그으며 '안타깝게도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줄고 있다'고 발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는 흔들겠지만 일본에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줄어 안타깝다는 고노 외무상,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