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종업원 탈북 언론 공표 인권 침해' 권고에…통일부 "성실 이행"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9.09.10 13: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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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016년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입국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게 된 과정과 문제점을 밝히고 업무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인권위 결정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탈북민 입북과 관련해 언론 공표에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등을 검토해 별도로 개선방안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부득이 공개돼야 할 경 이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좀 더 투명하게 마련해 나가는 게 업무개선 대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2016년 4월 당시 북한 류경식당 종업원 12명이 지배인과 함께 국내에 입국했다며 관련 정보를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해 그 의도를 두고 논란을 빚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