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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도박 서스펜스 가득"…최동훈X강형철도 인정한 재미

"'타짜3', 도박 서스펜스 가득"…최동훈X강형철도 인정한 재미
'타짜' 시리즈를 연출한 최동훈, 강형철 감독이 세 번째 이야기인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호평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와 '타짜: 신의 손'에 이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신예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타짜'와 '타짜:신의 손'을 연출한 선배 감독인 최동훈과 강형철은 최근 시사회를 통해 '타짜: 원 아이드 잭'을 관람하고 애정 어린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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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은 "도박의 서스펜스도 가득하고 유머도 담겨 있어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을 전했다. 특히 그는 화투를 소재로 한 '타짜'를 연출할 당시 화투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해외 관객들을 이해 시키는 것이 어려웠다며 포커로 새롭게 돌아온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타짜-신의 손'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은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가 넘쳐나는 추석 선물 세트 같은 영화"라고 추천했다.

'타짜' 시리즈를 만든 두 감독 외에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또한 이어지고 있다. 각기 다른 재능의 타짜들이 모인 원 아이드 잭 팀부터 이들을 긴장케 만드는 또 다른 타짜들까지, 러닝타임을 꽉 채울 이들의 활약이 "추석엔 타짜"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고 있다.

예매율 역시 1위를 달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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