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車 운반선서 구조된 韓 선원, 건강상태 비교적 양호"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작성 2019.09.10 08:07 수정 2019.09.10 08: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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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10일)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돼 있다 구출된 한국인 선원 4명의 건강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해안경비대가 현지시간 어제 오후 6시쯤 골든레이호 기관실에서 갇혀 있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을 구조했고 이들은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 본부와 주애틀란타총영사관은 미 해안경비대 등 관계기관과 해양수산부 등 유관부처, 선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구조된 선원과 가족을 지원하고,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영사조력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골든레이호는 현지 시간 지난 8일 오전 1시 40분쯤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12.6㎞ 떨어진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가량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미 해양경비대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