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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동네 아저씨가 '패션왕'으로…'아빠 프사 바꿔주기' 프로젝트 화제

[Pick] 동네 아저씨가 '패션왕'으로…'아빠 프사 바꿔주기' 프로젝트 화제
평범한 아빠들을 '패션왕'으로 바꾼 한 회사의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지난 4일 'GREY RUNS IN THE FAMILY(Grey RITF)-#아빠의 그레이'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를 주제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Grey RITF는 아빠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드리는 프로젝트로 진행됐습니다.
[Pick] '동네 아저씨가 패션왕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아빠의 프로필 사진은 왜 멋이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들이 정작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데는 무심했다는 점에 주목한 겁니다. 뉴발란스는 이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20명의 아버지를 만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확 바뀐 스타일링을 제공했습니다.
[Pick] '동네 아저씨가 패션왕으로
[Pick] '동네 아저씨가 패션왕으로
회색 운동화를 신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한 아버지들의 모습은 놀라웠습니다. 뉴발란스는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바버 숍 커트, 30년 만에 입어본 청바지, 젊은 애들이나 신는 운동화,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이내 세상에서 가장 자신감 있는 남자의 모습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Pick] '동네 아저씨가 패션왕으로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 프로젝트도 해달라", "정말 멋진 작업이다", "동네 아저씨들이 다 패션왕이 되셨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뉴발란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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