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정책 한눈에…'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내일까지

[경제 365]

'2019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일(6일)까지 진행됩니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국제기구,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합니다.

19개 콘퍼런스가 진행되고, 900개 전시부스가 설치돼 스마트시티 최신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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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5%가량 저렴하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은 평균 22만 6천 원, 대형마트는 평균 30만 3천 원이었습니다.

전통시장은 조사 대상 27개 품목 가운데 24개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선 전통시장이 7%, 대형마트는 2% 비용이 적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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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5% 증가한 11조 1천82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1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7월 기준으로 가장 많고, 모든 월간 통계를 비교했을 때는 역대 3위 기록입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PC' 기반과 '모바일' 기반의 인터넷 쇼핑 거래액을 합산한 통계입니다.

7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1% 증가한 7조 2천147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65%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