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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동의 없이 유출 불가" 조국 딸, 생기부 유출자 고소

조금 전에 보신대로 자유한국당이 조국 후보자 딸의 성적이 들어 있는 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했는데, 조 후보 딸이 이 서류를 빼낸 사람을 찾아달라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조 후보자 측은 "이런 내용들은 본인 동의 없이 외부로 유출될 수 없는 기록"이라면서 "해당 자료를 동의 없이 빼낸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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