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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눈물 맛집이네…인천 생존 드라마 쓰고 있는 무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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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의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어제(1일) 울산과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특유의 생존 본능을 보여줬습니다. 어제 경기 전까지 최하위였던 인천은 선두였던 울산과 경기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울산 주니오에게 먼저 두 골을 내주고 2대 0으로 끌려가다 무고사의 2골로 후반 42분 2대 2 동점을 만들었는데, 다시 울산 이근호에게 후반 44분 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의 극장 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고 귀중한 승점 1점을 확보했습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리그 최종전에서 잔류를 확정할 정도로 드라마틱한 가을을 보냈던 인천이 올해도 '가을동화'를 써내려갈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생존왕 인천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돋보였던 인천과 울산의 드라마틱했던 승부를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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