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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이상미 "축하 감사…주어진 길 차분히 걸어갈 것"

'11월 결혼' 이상미 "축하 감사…주어진 길 차분히 걸어갈 것"
결혼을 앞둔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36)가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는 28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게재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라며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응원한다. 더 많이 웃는 하루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팬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상미는 전날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알리고 예비 신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오는 11월 말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다음은 이상미가 게재한 결혼 소감 글 전문이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어제 많은 축하와 인사를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고 정말 감사한 하루였어요.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제 활동도 지켜봐주시고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더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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