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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정소민, 이서진 위해 파리 잡는 식충식물 준비…두 번째 숲속 하루 시작

'리틀포레스트' 정소민, 이서진 위해 파리 잡는 식충식물 준비…두 번째 숲속 하루 시작
리틀이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26일 밤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정소민이 이서진을 위해 식충식물 3종 세트를 준비해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시 숲으로 와 리틀이와의 두 번째 만남을 기다렸다. 정소민은 자신이 가져온 식물을 꺼내며 "파리 잡으러 가져왔다"고 전했다.

정소민이 챙겨 온 식충식물은 끈끈이 주걱, 네펜데스, 파리지옥이었다. 그리고 가장 파리가 많이 출몰하는 주방 한켠에 뒀다.

앞서 메인셰프인 이서진도 파리가 너무 많아 불편함을 느꼈던 바 있었던 것. 식충식물을 본 이서진은 "이거 좋은데? 더 큰 것 없어? 이렇게 훌륭한 애들이 있었어?"라며 기뻐했다.

한편 정소민과 박나래는 아이들을 위해 해물 아란치니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텃밭에 블루베리가 없다"고 알렸다.

이에 정소민과 박나래는 "장마에 블루베리가 다 떨어졌다고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그때 리틀이들이 다시 숲에 도착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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