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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은 영화 '변신'…박스오피스 1위 우뚝 '주목'

배우 성동일, 배성우 씨 주연의 영화 '변신'이 영화계 안팎의 예상을 뒤엎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봉 당일 9만 7천 명을 이상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 11만 명을 기록한 건데요, 지난 3월 흥행에 성공한 '곤지암' 이후 한국 공포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건 처음입니다.

또 할리우드 공포영화인 '겟 아웃'과 '컨저링'이 각각 개봉 날 9만 2천 명과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 영화들의 개봉 당시 기록도 뛰어넘은 겁니다.

관객들은 스릴 있고 무서웠다며 배우들의 연기도 극찬했습니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고요, '변신'과 같은 날 개봉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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