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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빗길 운전 중 정류장 들이받아

대구 시내버스 빗길 운전 중 정류장 들이받아
오늘(22일) 새벽 0시쯤 대구 지하철 1호선 해안역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버스 운행을 종료한 시각이라 승객과 보행자는 없었지만 충돌 여파로 정류장이 부서지고 주변 상가도 파손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도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속도를 낮추지 못하고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구지방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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