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명·강의계획서도 모르고 수강신청 한다? (Feat. 강사법)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작성 2019.08.21 17:45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을 하려던 대학생들이 '멘붕'에 빠졌습니다. 강사 이름도 안 적혀 있고, 강의계획서도 없는데 수강신청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8월부터 '강사법'이 시행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강사법'은 시간강사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법입니다. 하지만 시간강사들이 대량 해고되고 강좌 수도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강사들의 고용 불안정 문제와 더불어 학생들도 학습권을 침해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본래의 취지와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강사법, 스브스뉴스가 다뤄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 양희지 인턴·최수민 인턴 / 편집 배효영 / 내레이션 박성민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