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이 위협 운전을 하고 상대방 운전자를 폭행한 난폭 운전자를 얼굴까지 공개하며 대대적인 추격에 나선 끝에 검거했습니다. 일본에서 흉악 범죄 용의자가 아닌 난폭 운전자의 얼굴을 공개하고 지명수배까지 한 건 흔치 않은 일입니다. 최근 난폭 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일본 법원도 잇따라 중형을 선고하며 엄벌에 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최근 '제주 카니발 보복 운전'이 큰 논란이 됐었죠. 우리 수사 기관과 법원은 어떻게 처벌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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