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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범죄인 인도 법안을 반대하고 경찰의 강경 진압을 규탄하는 홍콩 시민의 대규모 시위가 홍콩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홍콩에 자유를! 홍콩에 민주주의를!"
주최 측이 300만 명 참여를 전망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무장 경찰의 시위진압 훈련 영상을 또다시 공개했습니다.
▶ [현장 연결] 中 경고에도 대규모 집회…"홍콩에 자유를"
▶ 또 시위 진압 영상 공개한 중국…노골적인 무력 위협

2.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인 모텔 종업원이 숨진 피해자와 모텔 숙박비 4만 원을 두고 다투다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는 구속을 앞두고도 피해자에게 책임을 미뤘습니다.
▶ "숙박비 4만 원 때문에 시비"…'한강 시신' 사건 전말

3. 오늘(18일) 새벽 경기도 화성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200톤이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쌓여 있던 플라스틱 200톤 태운 불기둥…긴급 대피

4. 해외 금리와 연계한 파생상품 투자자들이 독일 등의 국채금리 인하로 원금 손실을 볼 처지에 놓였습니다. 국내에서 1조 원 가까이 팔렸는데 은행과 증권사가 소비자에게 원금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알리고 판매했는지 금융당국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 '1조 폭탄' 된 금리연동 파생상품…원금 90% 날릴 위기

5.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유족과 시민, 여야 정치인이 모인 가운데 국립 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한일 갈등이 격화된 요즘,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이야기한 김 전 대통령 뜻을 기리자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 한일 갈등 속 10주기…'DJ 정신' 해석은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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