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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강하게 비난하며 "남한 당국자들과는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삶은 소대가리가 하늘을 향해 웃을 일"이라는 원색적인 표현도 나왔습니다. 북한은 이와 함께 오늘(16일) 또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쐈습니다.
▶ 文 경축사 하루 만에…北, 평화경제 비아냥 '말폭탄'
▶ 北, 엿새 만에 또 발사체 두 발…한미 훈련에 '무력시위'
▶ '평화' 손 뿌리친 北에 "깊은 유감"…고민 커진 청와대
▶ "金, 하노이 결렬→文 정부에 실망"…남북관계 해법 있나

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의 동생 부부가 지난 2006년 이례적으로 아버지의 사학재단에 소송을 걸어 승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을 둘러싼 부동산 거래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 조국 동생에 50억 물어준 父 재단…변론 아예 안 했다

3. 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가 1억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IT업체가 지난해 과기부의 4차 산업 교육업체로 선정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데 최 후보자는 아직도 주식 매각이나 백지 신탁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최기영, 과기부 사업 업체 주식 보유…"처리 절차 밟겠다"

4.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 운전자를 폭행한 이른바 '제주도 카니발 사건' 가해자를 제주 경찰이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문철/변호사 : 신호대기 하면서 잠시 멈춘 것도 그것도 운행의 연속으로 보는 것이 대법원 판결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에요.]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 외에도 폭행을 촬영하던 피해자 측 휴대전화를 집어던진 행위는 '증거 인멸'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주먹질→휴대전화 파손' 카니발 빨간모자, 구속 가능성

5. JTBC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비무장지대, DMZ 안에서 군의 허락 없이 기아자동차의 상업 광고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차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는 이 다큐멘터리에 제작비를 지원했습니다. JTBC가 군의 허락 없이 상업용 광고를 제작한 과정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JTBC, 협찬금 받고 DMZ서 기아차 광고 무단 촬영

6. 최근 인기를 끄는 '흑당 음료' 한 컵에 든 당이 하루 기준치의 최대 5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건강한 단맛이라는 #흑당, 1잔 마시면 '각설탕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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