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文 국정운영 50.8% 긍정…이낙연 대선 선호도 1위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작성 2019.08.16 07: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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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오늘(16일)은 국내 정치 분야 결과 전해드립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50.8, 잘못하고 있다 44.6%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관련 질문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로 조사됐는데, 석 달 전 조사 때와 변화가 좀 나타났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50.8, 잘못하고 있다 44.6%로 긍정 평가가 6.2% 포인트 높았습니다.

SBS 과거 조사와 비교하면 6, 70%대 고공 행진을 하다가 경제가 화두로 떠오른 올해 40%대로 뚝 떨어진 뒤, 다시 조금씩 올라서며 50%대를 회복했습니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도 다시 조금씩 벌어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0.8, 자유한국당 15.8, 정의당 5.6, 바른미래 2.5% 순인데, 무당층이 34.8%로 가장 두터웠습니다.

내일 당장 대선을 치른다고 할 때 이낙연 총리를 찍겠다는 답이 14.7%로 가장 많았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 10.4, 박원순 서울시장 6.1, 이어 이재명, 유승민, 조국 세 사람이 4%대였습니다.

다만, 아직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과 13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