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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직원들, 日 우익 실체 다룬 다큐영화 '주전장' 단체관람

청와대 직원들이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우익의 실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단체로 관람했습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강기정 정무수석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을 비롯한 직원들이 어제부터 이틀에 걸쳐 영화 '주전장'을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단체 관람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전장'은 일본계 미국인 유튜버 미키 데자키가 일본군 위안부의 과거를 숨기고 싶어하는 우익의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앞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달 30일 '주전장'을 감상한 뒤 페이스북에 "다수의 한국인이 위안부 문제의 논점을 다 안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나 그런 분에게 영화는 '지피지기'가 필요함을 알려준다"는 평을 올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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