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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속속 개막하는 유럽 빅리그 & 선두권 강등권 치열한 다툼의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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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38 : 속속 개막하는 유럽 빅리그 & 선두권 강등권 치열한 다툼의 K리그

축구 팬들의 주말 밤을 뒤흔들 유럽 빅리그들이 속속 개막합니다.

손흥민, 기성용 등 유럽에서 꾸준히 활약해준 기존 선수는 물론 황의조 선수가 새로이 가세하며 유럽 리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뜨겁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리버풀이 노리치시티를 4대 1로 완파한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개막을 알렸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출전 정지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에스턴 빌라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아스널전에서 명단 제외를 당하며 험난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랭스의 석현준은 올 시즌 한국인 유럽파 1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마르세유와 개막전에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석현준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디아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대표팀 간판 공격수 황의조는 보르도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격했지만 득점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K리그1에서는 선두권, 강등권 모두 치열한 순위 경쟁에 있습니다.

승점 2점차 선두를 지키고 있는 울산은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인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주심 판정에 불만을 갖고 거칠게 항의하다가 결국 퇴장 당했습니다.

울산을 뒤쫓고 있는 전북은 포항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42분 전북 로페즈가 만든 결정적인 장면에서 선언된 핸드볼 파울은 오심으로 남았습니다.

강등권 다툼은 더욱더 박빙입니다.

경남-인천-제주가 각각 승점 1점 차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있습니다.

'경제인', '제경인', '경인제' 등으로 불릴 만큼 K리그1 하위권 세 팀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이번 시즌 결말을 예상치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축덕쑥덕에서는 '유럽 빅리그 개막', 'K리그 선두권·강등권 순위 경쟁' 등 국내외 축구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뽕PD 박진형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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