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14일 만에 600만 돌파…천만 노린다

영화 '엑시트'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감독 이상근)는 이날 오전 티켓 발권 기준으로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관객을 넘었고,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3주 차에도 일일 관객 수 20만 명 대를 기록하고 있고, 예매율 역시 2위에 올라있어 천만 레이스에 청신호가 켜졌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이야기로 조정석, 임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