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둔 일본군 '위안소', 프랑스군 문서로 첫 확인

정호선 기자 hosun@sbs.co.kr

작성 2019.08.12 20:40 수정 2019.08.12 22: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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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베트남 지역을 침공한 일본군이 주둔 지역에 '위안소'를 설치했던 사실이 프랑스군 공식 문서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프랑스 해외영토자료관에 소장된 프랑스군의 문서를 분석해서 하이퐁과 박닌, 또 하노이 같은 여러 곳에 일본군 위안소가 설치됐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군 보고서는 1941년 2월 하이퐁을 통해 간호사 70명과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25명이 도착했다는 사실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