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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에이스' 린드블럼 18승 눈앞…투수 4관왕 보인다!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 18승 눈앞…투수 4관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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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년 만에 프로야구 투수 4관왕을 노리는 두산의 에이스 린드블럼 투수가 시즌 18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초에 두산 타선이 키움의 무더기 수비 실책을 틈타 대거 6점을 뽑아내면서 린드블럼은 홀가분하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힘을 빼고 맞혀 잡는 투구로 6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두산이 9회 현재 12대 6으로 크게 앞서 린드블럼의 최근 11연승과 시즌 18승 달성이 유력합니다.

경기 중반 이후로는 키움 박병호의 홈런포가 뜨겁습니다.

6회 린드블럼으로부터 시즌 21호 솔로홈런, 7회 함덕주로부터 22호 연타석 투런 홈런을 뽑아내 홈런 선두 SK 로맥에 1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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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5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9회까지 삼성과 1점 차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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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우석은 최고 시속 155km의 강속구로 SK전 9회를 삼진 3개로 틀어막고 1점 차 승리를 지켜 시즌 22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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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박민우와 김성욱, 김형준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완파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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