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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순실 씨 재산과 관련해 "굉장히 많은 재산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미스터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세무조사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국세청과 공조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 윤석열 "최순실, 굉장히 많은 재산 숨긴 듯…추적 중"
▶ 최순실, 옥중거래로 빌딩 126억 매각…일부 추징금 공탁

2. 세 가지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가 이뤄진 지 한 달여 만에 일본이 수출 계약 '한' 건을 승인했습니다.

[세코/일본 경제산업상 : 한국 정부가 이번 조치가 수출금지라고 부당하게 비난하는 걸 감안해서 예외적으로 (수출 승인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적 비난은 피하면서 수출금지 조치는 아니라는 자신들의 주장을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日, 34일 만에 1건 승인…고삐 쥐고 언제든 괴롭히겠다?
▶ 日 석탄재 방사능 검사 강화…'맞불 대응' 일단은 연기

3.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경제보복 조치가 일본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승자 없는 게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피해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불확실성이 문제…文 "日 부당한 수출규제 철회해야"

4. 일본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하라며 휘발유 테러 협박을 했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일본 시민단체, 예술단체들은 계속해서 전시 재개를 요청하며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소녀상 전시' 테러 협박범 체포…"전시 재개" 촉구

5. 아베 총리에게 사죄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아베 총리를 옹호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하야를 주장했는데 항의하는 시민단체 측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주옥순 "文, 日에 사과해야"…바로 옆에선 "친일파야!"
▶ "내가 위안부 엄마면 日 용서" 상처 발언, 처벌 가능?

6. 경기도 시흥의 공장 단지에서 염산이 누출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부도가 난 공장에 방치돼있던 염산에서 유독 가스가 발생했습니다.
▶ "이상한 냄새" 염산 누출 신고 9시간 뒤에야 대피시켰다

7.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60대 남성이 거리에 쓰러졌는데, 지나가던 시민과 소방관들이 힘을 합쳐 구해냈습니다. 긴박했던 상황이 CCTV에 담겼습니다.
▶ 쓰러진 행인→시민의 심폐소생술→기적처럼 119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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