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웠다"…전 국민 앞에 까발려진 '사생활 보도'

집 앞에 숨었다 몰래 촬영…'열애설'이라 쓰고 사생활 침해

장아람 PD, 남영주 PD,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작성 2019.08.06 19:14 수정 2019.08.07 12: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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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뜨겁게 달궜던 연예인의 이름들. 이 관심의 시작은 모두 연예 매체가 터뜨린 열애설 보도였습니다. 특히 이런 유형의 기사에는 유명인의 집과 동선, 옷차림 등 사생활이 낱낱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한 통계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공직자나 유명인의 사적 영역 사진은 보도 가치가 없다"고 답했고, 팬들 역시 연예인의 내밀한 사생활까지는 궁금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알 권리' 때문이라며 유명인의 사생활을 보도하고 그들에게 공포감까지 주는 언론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 남영주 장아람 / 편집 정혜수 / 도움 나유정 인턴·최수민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