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북한이 오늘(6일) 새벽 5시 24분과 36분 황해남도 과일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발사체 고도는 약 37km, 비행거리는 약 450km,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 이상으로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번 단거리 미사일을 지난달 25일에 발사한 이스칸데르급 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미는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달 25일 이후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