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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만에 불붙은 방망이…박병호, 홈런 '공동 4위'

오랫동안 부상 때문에 고전하던 프로야구 키움의 박병호 선수가 26일 만에 담장을 넘기며, 홈런왕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박병호는 1회 LG 선발 차우찬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26일 만에 나온 시즌 18호 홈런으로, 홈런 선두 SK의 최정과 로맥에 4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LG 불펜에는 어제(29일) 한화에서 이적해 온 송은범이 출격 대기 중입니다.

[송은범/LG 투수 : 팬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가을 야구, 더 위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할 것이고.]

MVP 후보 1순위 두산의 린드블럼은 NC전에서 5회까지 1점만 내주며 시즌 16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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