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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3' 심형탁이 공개한 키덜트족의 취미 생활

'여자플러스3' 심형탁이 공개한 키덜트족의 취미 생활
연예계 대표 키덜트족(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들을 일컫는 말)인 배우 심형탁이 특별한 곳에서 보낸 하루를 공개한다.

31일 오전 방송될 SBS PLUS '여자플러스3'에 출연한 심형탁은 휴일을 맞아 어딘가로 향한다. "촬영이 없는 날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신기한 곳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도착한 공간은 레트로 카페였다.

심형탁은 레트로 카페에 마련된 오락 기계에 빠져 촬영 중인 것도 깜빡 잊는 엉뚱함을 보여줬다. 이를 본 MC 차예련, 최화정, 김호영은 함께 추억에 젖어 오락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들은 게임별 공략법을 공개하며 소싯적 게임 좀 해본 포스를 풍겼다. 또 심형탁의 새로운 덕후질(?)에 차예련은 어머니에 대한 폭풍 설움을 표출했다.

레트로 카페에 이어 그가 향한 곳은 '공룡 테마 특별전'이다. 심형탁은 "옛날에 가봤던 곳과는 차원이 다르게 실제 느낌이 난다"며 덕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캐릭터 상품에 대한 유별난 사랑을 과시한 심형탁은 샵에서 아기가 장착하고 있는 모자를 똑같이 따라 구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의 특별한 취미 생활은 7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 funE, 저녁 9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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