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송혜교 통역사, "이혼은 운명" 오역 해명…"작품이 운명"

배우 송혜교 씨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는 듯한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는데, 현장에 함께 했던 통역사가 사실과 다르다며 바로잡았습니다.

최근 송혜교 씨는 홍콩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뒤 국내에는 이혼을 운명이라고 말한 것처럼 보도됐고, 올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언급한 것처럼 알려졌습니다.

통역사 A 씨는 인터뷰를 통해 대화의 맥락이 생략된 채 보도돼 오해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송혜교 씨는 이혼이 운명이라고 말한 게 아니라, 작품이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고요.

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단 부분에 대해선 올 하반기 계획을 묻자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겠죠."라고 답했을 뿐이라며 사실을 바로 잡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