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179일 만에 석방…'주거지 · 여행 제한' 조건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작성 2019.07.23 07:34 수정 2019.07.23 08: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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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 179일 만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22일)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직권 보석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양 전 대법원장이 석방 후 경기도 성남시의 자택에만 주거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또 재판과 관련된 이들이나 그 친족과 어떤 방법으로도 연락을 주고받아서는 안 되고 3일 이상 여행하거나 출국하는 때에도 미리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