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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염색하다 머릿결 다 망가져…결혼 앞둔 최예슬 '속상해'

[스브스타] 염색하다 머릿결 다 망가져…결혼 앞둔 최예슬 '속상해'
배우 최예슬이 미용실에서 머리 염색을 받던 중 뜻밖의 낭패를 봤습니다.

최예슬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 YESRIA'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요즘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방문한 최예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최예슬은 불과 일주일 전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했지만, 다가오는 화보 촬영 일정을 위해 또다시 염색을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진=예스리아YESRIA 유튜브 캡처)
최예슬은 "염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이 아깝긴 하지만, 처음 찍어보는 광고니까 해야죠"라고 프로 의식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염색이 시작되자 "붉은 기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스브스타] 미용실 갔다가 3년간 탈색 못 할 정도로 머릿결 손상된 최예슬 (사진=예스리아YESRIA 유튜브 캡처)
그런데 염색을 받던 최예슬에게 예상치 못한 돌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브스타] 미용실 갔다가 3년간 탈색 못 할 정도로 머릿결 손상된 최예슬 (사진=예스리아YESRIA 유튜브 캡처)
최예슬의 염색을 담당한 미용실 직원이 염색약을 너무 오랜 시간 방치한 겁니다.

최예슬의 머리카락은 약품의 독한 성분 때문에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손상됐고, 급한 대로 트리트먼트를 발라 수습을 시도했지만 이 또한 역부족이었습니다.
[스브스타] 미용실 갔다가 3년간 탈색 못 할 정도로 머릿결 손상된 최예슬 (사진=예스리아YESRIA 유튜브 캡처)
최예슬은 짜증이 날 법한 상황에도 속상한 마음을 감추려 애써 웃어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최예슬은 "앞으로 3년 정도는 탈색 못 할 것 같다"라며 "아마 결혼식 끝나면 단발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스브스타] 미용실 갔다가 3년간 탈색 못 할 정도로 머릿결 손상된 최예슬 (사진=예스리아YESRIA 유튜브 캡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머리하고 돈 받을 수 있나", "가뜩이나 신경 쓸 게 많은 결혼식 앞두고 무슨 민폐인지"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예슬은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오는 9월 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사진=예스리아YESRI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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