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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원, 교토 방화 용의자 체포영장 발부

일본 법원이 교토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용의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용의자 41살 아오바 신지 씨는 범행 직후 현장 인근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고 붙잡힌 뒤 오사카 인근 대학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경찰은 그가 심한 화상으로부터 회복되면 체포할 계획입니다.

지난 18일 일본 교토시 후시미구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발생한 방화로 3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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