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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를 있게 한 '탑건', 33년 만에 돌아온다

톰 크루즈를 있게 한 '탑건', 33년 만에 돌아온다
배우 톰 크루즈가 33년 만에 탑건으로 귀환한다.

오는 2020년 6월 개봉을 확정한 '탑건: 매버릭'은 '탑건'(1986)의 속편으로 아직까지 스토리조차 알려지지 않은 영화.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1986년 '탑건' 시절부터 2020년 '탑건: 매버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톰 크루즈의 컴백을 예고한다.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하는 유일한 배우인 톰 크루즈가 과거 '탑건'에서 전투기를 직접 운전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어떻게 또 관객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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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1차 포스터는 상공 위에 있는 전투기를 바라보는 톰 크루즈의 뒷모습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든다.

'탑건'은 1986년 북미에 개봉해 3억 5,683만 달러(한화 4,207억원) 수익을 올리며 톰 크루즈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데 일조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Take My Breath Away'로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만으로 국내에서 약 2,800만 관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의 사나이다.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으로 9번째 방한한 바 있는 톰 크루즈가 '탑건:매버릭'과 함께 또 한 번 내한할지도 관심사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2020년 6월 국내 개봉 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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