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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박유천 마약 논란 속에 잊고 있던 '또 다른 사건'

[스브스타] 박유천 마약 논란 속에 잊고 있던 '또 다른 사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성폭행 피해 고소 여성에게 1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A 씨는 지난해 12월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더해 A 씨는 박유천 소유 오피스텔에 1억 원의 가압류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최근 서울9조정회부는 A 씨가 박유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조정을 통해 박유천이 A 씨에게 1억 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조정 결정은 양측이 2주 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됩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일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과 함께 보호 관찰 및 마약 치료 선고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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